미숀(워킹데드: 올스타즈)

덤프버전 :




파일:워킹데드_올스타즈.png
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도감순 정렬


파일:워킹데드_절대선_미숀스탠딩1.jpg파일:워킹데드_절대선_미숀스탠딩2.jpg

성향
파일:워킹데드_Overseer.png 절대선
장비
파일:워킹데드_민첩.png 민첩
타입
물리/원+근
클래스
파일:워킹데드_서포터.png 서포터
무기
일본도
획득처
모집


역시 내겐 이 검이 제일 잘 맞아.


1. 개요
2. 스토리
3. 스킬
4. 장비
5. 평가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절대 선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과거와 현재]

미숀은 교도소에 필요한 물자 조달을 위해 교도소 주변의 작은 마을을 찾았다. 교도소에서 옷 수선을 위해 필요한 재봉 기계의 수리 부품, 실과 바늘 같은 소모품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이것을 조달하기에 릭 일행과 합류하기 전 여러 곳을 돌아다닌 미숀이 적임자였기 때문이었다. 미숀은 작은 마을 안에서 방랑하던 시절의 기억을 되짚어 세탁소를 찾았다. 세탁소 안쪽의 작업 공간은 이전과 똑같았다. 미숀은 교도소에 필요한 물자를 가방에 챙겨 작업 공간을 빠져나가려 할 때, 이전 기억에 없는 옷더미가 구석에 쌓여있는 것을 눈치챘다. 미숀은 옷더미가 움찔거리는 것을 보고 조용히 장검을 뽑아 들어서 옷더미를 들췄다. 그 안에는 소녀가 몸을 웅크리고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미숀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세탁소를 빠져나가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소녀가 자신의 딸, 엘로디와 많이 닮았었기 때문이었다. 미숀은 장검을 검집에 수납하며 오한에 몸을 떠는 소녀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미숀의 손에는 따끈한 땀이 들러붙으며 열기가 느껴졌다. 소녀는 미숀의 손길에 눈을 떴지만, 기력이 없는 소녀는 잔기침하며 미숀을 가만히 바라만 봤다. 미숀은 소녀의 온몸을 더듬으며 외상이 없는지 확인했고, 골절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외상도 없었다. 이를 통해 미숀은 생각하길 오한, 땀과 고열, 기침을 동반하는 증상은 자기의 소견으로 감기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미숀은 소녀에게 물었다.

“얼마나 굶었니?”

소녀는 대답할 여력도 없는지 미약하게 고개만 저었다. 미숀은 말없이 일어나 세탁소를 나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물과 오트밀, 통조림, 감기약을 구해왔다. 미숀은 주변에 깨끗한 천을 장검으로 적당히 잘라 물수건을 만들어 소녀의 머리에 얹었다. 미숀은 먹기 쉬운 죽을 만들고 싶었지만, 불을 사용하는 것은 여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서 포기했다. 그 대신에 죽 비슷한 것을 만들기 위해 오트밀을 물에 불렸다. 그리고 고기나 콩, 채소가 들어간 통조림을 섞어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다음으로 기력이 없는 소녀가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상체 쪽 옷더미의 각도를 높였다. 미숀은 소녀의 곁에 앉아 삼시 세끼 음식을 떠먹여 주었고, 시간을 맞춰 감기약을 꼬박꼬박 먹이며 간호했다. 미숀과 소녀 사이에 별다른 대화는 없었지만, 불편하지 않은 침묵이 흘렀다. 그러나 소녀의 병세에 뚜렷한 차도는 없었다. 미숀은 차도가 없는 소녀를 걱정하며 아침을 만들다 오트밀이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서 소녀의 머리 위에 물수건을 갈아주며 말했다.

“먹을 걸 구해와야 할 거 같아. 혼자 있을 수 있지?”

소녀는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미숀은 살짝 미소 지으며 빠른 발걸음으로 세탁소를 나섰고, 주변 주택에서 오트밀을 구해 세탁소로 돌아와다. 그러자 세탁소 안쪽에서 소녀의 괴로운 기침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렸다. 지금까지 미숀이 들어보지 못했던 기침 소리였고, 천천히 작업 공간 안쪽을 엿본 미숀은 소녀가 천으로 입을 틀어막고 신경질적으로 기침하고 있는 것을 봤다. 미숀은 놀라지 않은 척 작업 공간에 들어가며 물었다.

“괜찮니? 목이 마른 거야?”

소녀는 미숀의 등장에 입을 틀어막았던 천을 숨겼다. 미숀은 소녀의 행동이 수상해서 천을 숨겼던 곳을 들춰봤고, 그곳엔 객혈이 묻어있는 천이 여러 장 숨겨져 있었다. 미숀은 소녀의 객혈을 보고 예전에 엘로디를 돌봐주었을 때를 떠올렸다. 그때의 미숀도 엘로디가 감기에 걸린 줄로만 알아 감기약만 먹였었고, 엘로디가 기침을 심하게 하며 피를 토하고서야 급하게 병원에 데려갔었다. 엘로디는 폐렴 판정을 받았고, 처방받은 항생제를 먹이고서 열흘 만에 완쾌시킨 기억이 미숀의 뇌리에 떠올랐었다. 미숀은 떠올린 기억으로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졌다. 미숀은 말없이 다시 세탁소를 빠져나가 평소에 구해오던 생필품의 3배에 달하는 양을 가방에 쓸어 담아 돌아왔다. 미숀은 말없이 대량의 오트밀을 불려서 음식을 만들다 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다. 소녀는 미숀의 눈치를 보다 불안한 표정으로 미숀에게 말을 걸었다.

“아줌마 화났어요?”

소녀는 미숀의 행동에 불안함을 느꼈다. 소녀는 미숀에게 객혈을 들켰을 때 그녀가 말없이 밖으로 나가자 자신이 버림받은 줄 알았다. 소녀는 버림받지 않기 위해 객혈을 숨겼었는데 들켰으니 어쩔 수 없다고 체념했었다. 하지만 소녀의 예상과 달리 미숀은 대량의 생필품을 가지고 돌아왔고, 소녀는 미숀이 자신을 버리지 않은 것에 어느 때보다 기뻤다. 그러나 미숀이 많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을 본 소녀는 미숀이 자신을 위한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고 떠날 것으로 보여 다시 불안해졌고, 그 행동이 자신에게 화나서 하는 줄 알았던 것이었다. 미숀은 소녀의 질문에 상냥한 미소를 띠며 말했다.

“아니? 아줌마가 화낼 이유가 하나도 없지 않니?”

“그러면... 이것들은 다 뭐예요?”

소녀가 미숀이 구해온 대량의 생필품과 조리된 음식을 눈으로 가리켰고, 미숀은 잠시 숨을 가다듬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줌마가 사실 네 또래 정도의 아이가 있거든. 지금은 잠시 헤어졌지만 엘로디라고 하는 아이야. 아줌마가 그 아이한테도 감기인 줄 착각했다가 객혈을 보고 폐렴 판정을 받아서 항생제를 먹이고 완쾌한 것이 떠올랐거든. 그래서 날이 밝으면 항생제를 찾으러 가보려고 해. 이것들은 내가 돌아올 때까지 네가 혼자 버티려면 필요한 것들이라 준비한 거야.”

그러자 소녀는 팔을 힘겹게 올려 미숀의 소매를 잡고 울먹이며 말했다.

“진짜죠? 약속이에요. 저 버리고 가면 안 돼요?”

미숀은 자신의 소매를 잡은 소녀의 손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그럼, 약속할게. 아줌마가 이래 보여도 엄청나게 강하거든? 반드시 돌아올 거야. 아줌마가 항생제를 가지고 오면 그걸 먹고, 덜 아파지면 아줌마랑 좋은 곳으로 함께 가자. 그곳은 안전하고, 사람들도 좋아. 소녀도 반드시 좋아할 거야.”

“아줌마랑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요.”

미숀은 잠든 소녀의 손을 아침까지 잡은 채 선잠을 잤고, 일어나서 음식과 물을 소녀의 근처에 두고 세탁소를 나섰다.

미숀은 마을 변두리의 작은 마을 병원에서 항생제를 구하는 것에 성공했고, 3일 만에 세탁소로 돌아올 수 있었다. 미숀은 기쁜 마음에 세탁소 안의 작업 공간으로 빠르게 뛰어갔으나, 그곳에는 소녀가 없었다. 소녀의 모습을 한 워커가 있을 뿐이었다. 미숀은 무표정하게 작업 공간 출입구에 놓인, 교도소에 필요한 물자가 담긴 가방을 챙겨 작업 공간과 세탁소를 잇는 문을 조용히 닫았다. 미숀은 마음 한쪽에서 치밀어 올라오는 짜증을 속으로 삭이며 손에 든 항생제 유리병을 열어 항생제 열 알을 세탁기 위에 올려두려고 했다. 하지만 교도소에 있는 아이들도 소녀처럼 아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현재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 쓰는 것이 맞겠다고 판단하여 항생제를 꺼내지 않고 유리병을 닫았다. 미숀은 항생제 병을 쥔 손에 힘을 꽉 주며 교도소를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3. 스킬[편집]


파일:미숀_필살기.png
익숙한 무기
최초 필살기 스킬 사용 시 미숀은 기본무기를 검으로 변경하고 적이 많은 곳으로 파고든다. 무기 변경 후 기본공격의 대미지가 1.5배 증가하며 기본공격 시 자신이 시전 한 실드량의 20%만큼의 추가 대미지를 준다. 무기 변경 후 필살기를 사용하면 적이 많은 곳으로 파고들어 전투를 한다. 자신의 현재 HP의 90%를 소모시켜 실드로 전환하고, 추가로 최댛 HP의 (20/30)%만큼의 실드를 획득한다.
파일:미숀_스킬1.png
검객
등에 메고 있는검을 가장 허약한 적에게 던져 공격력 (200/230/260)%의 대미지를 입힌다. 무기 변경 후 주변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 (200/230/260)%의 대미지를 3회 입힌다. 스킬로 준 대미지의 30%만큼 HP로 회복한다.
파일:미숀_스킬2.png
불굴의 의지
전투 중 위험에 빠지면 연막탄을 터트려 몸을 숨긴다. 연막 안에 있는 동안은 적의 공격을 받지 않으며, 매초 최대 HP의 7%씩 회복한다. HP를 절반 이상 회복할 경우 주변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 (200/240/280)%의 대미지를 주면서 다시 전투를 시작한다. 해당 효과는 전투 중 위험에 빠질 때마다 발동되지만 회복 효과는 20%씩 감소한다. 몸을 숨기고 있는 동안 아군이 모두 사망할 경우 전투가 종료된다.
파일:미숀_스킬3.png
미끼
전투 중 최대 HP가 10%씩 감소될 때마다 가장 허약한 아군(1/2)명에게 공격력 (180/230)%의 HP를 회복시킨다.

4. 장비[편집]


개인 장비
♦ 전투 중 '불굴의 의지' 스킬 발동 시마다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10/20)%씩 증가하며 전투 종료 시까지 유지된다.
♦ 전투 중 '불굴의 의지' 스킬 발동 시마다 (120/400)에너지를 획득한다.
특전
전투 중 위험에 빠져 연막탄에 몸을 숨길 경우 주변의 적에게 매 초 공격력 110%의 대미지를 주고, 적에게 준 대미지의 60%를 자신 의 HP로 회복한다.
전투 중 자신보다 HP 비율이 낮은 아군이 있을 경우 현재 HP의 15%를 소모하고, 소모한 수치만큼의 실드를 자신에게 부여한다. 소모한 HP가 자신 최대 HP의 10%를 초과한 경우 '검객' 스킬의 남아 있는 재사용 시간을 50% 감소시킨다. 해당 효과는 5초에 한 번씩 발 동된다.


5. 평가[편집]


현재 워킹데드 최고 인기생존자 중 하나인 미숀은 에제키엘과 함께 절대선 필수 헤드헌팅 캐릭터이다.

체력을 다 잃어도 죽지않고 체력을 회복 후 계속 부활하는 독특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단,아군이 모두 죽은상태에서 죽으면 부활불가)이로 인해 서포터이면서도 전열에 서서 적의 딜핑퐁,분산 시키는 효과를 주고 또,부활 할 수록 강해져서 딜러로도 맹활약한다.

힐 계수가 높아 치료효과 또한 상당히 좋은 범용성 높은 캐릭터로 스테이지,전면전,경계선등 많은곳에서 활약이 가능하니,
꾸준히 모아서 신화까지 육성하도록 하자.

죽지않는 특성상 특수장비는 탄약을 추천하며,개인장비와 특전 효과 또한 좋아서 신화육성이 빠를 수록 좋다.
[개인장비 30강이상,9특전 추천]

초창기에 비해서 인기도가 좀 하락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여전히 쓰임새가 많고 다편성 전투가 등장하기 시작하며 다시 입지를 다지고 있어 절대선에서 반드시 육성해야하는 캐릭터로 평가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1:30:55에 나무위키 미숀(워킹데드: 올스타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